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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R(Operation Research)은 무엇인가?

OR은 경영과학, 운영과학 등으로 불리는 학문입니다.
대기업화, 글로벌화로 기업의 규모가 커지고 기업을 구성하는 조직의 세분화, 구성원의 분업화, 전문화가 심화되었습니다.
그러나 한 조직의 방향성이 다른 조직과는 반대될 수 있고, 무책임한 개인은 언제나 등장하여 조직의 능률을 떨어뜨립니다.
운영자는 이윤극대화를 위해 기업목표와 조직/구성원의 목표를 일치시키고 가용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해야 할 필요성이 증가하였고, 이것이 OR이 사용되는 배경입니다.

1) OR의 등장

2차 세계 대전 당시 제한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하는 것이 굉장히 시급했고, 영국과 미국이 처음으로 전략적, 전술적문제에 과학적으로 접근하려는 시도를 펼쳤습니다. 이를 "작전(Operation)에 대한 연구(Research)"를 한다하는 것이 현재의 어원입니다.(당시 OR의 사례로 가장 유명한 것중 하나가 Rader입니다.)

2) OR의 발전

전쟁 후 195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산업활동에 OR팀이 등장하기 시작하였고, 2가지 이유로 OR은 큰 발전을 하게 됩니다.

  1. OR기법의 개선

    -심플렉스(Geroge Dantzig), 대기행렬이론, 재고이론 등 오늘날에도 사용되는 대표적 기법들이 등장

  2. 컴퓨터의 등장

    -OR이 풀고자 하는 대부분의 문제는 복잡도와 고려요소가 도저히 손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았으나 디지털 컴퓨터의 등장으로 많은 부분이 해소


2. OR의 적용

1) OR의 적용 방식

OR은 다음의 과정을 거칩니다.

1. 문제 관찰, 정의
2. 자료 수집
3. 모형 정의
4. 추상화를 통한 과학적 문제 정립(수학적 모델 형성)
5. 가설 생성
6. 가설 검증
7. 모형 및 문제수정
8. 해답 도출

성공적 OR을 위해서는

1. 이해 가능한 가장 긍정적인 결론
2. 조직 전체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해석(조직 목표와 일치)
3. 단 하나의 최적해를 찾기위한 노력(이 때 최적해는 '유일'을 말하지 않는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
4. 다양한 학문과의 융합, 교류, 이해

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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